터 고사에 관하여... [신점 잘 보는 점집 수연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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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수연궁 (121.♡.87.62) 댓글 0건 조회 526회 작성일 19-11-13 18:26본문
서울 신점 잘 보는 점집 수연궁(수연아씨)입니다.
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...!
감기라는 놈이 서서히 활동하려고 하니 건강 조심들 하시고요...
오늘은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과 상담한 내용을 얘기해볼까 합니다.
남양주시에서 새로 갈비집을 오픈하신 분인데,
근처에도 같은 업종이 몇 군데가 있다고 하셨습니다.
그런데 다른 집은 손님이 많이 드나든다 하시는데
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한 명의 손님도 들어오지 않는다고
전화상담을 해오셨습니다.
올해 35세이며 어머님과 함께 운영하시고 있고...
위치상 좋은 자리라고 해서 오픈을 한자리인데...
장사가 안되니 답답해 죽을 지경이라고....
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상담을 해오셨습니다.
자...! 이런 경우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.
1. 지금 운영하는 영업장의 터 대감님이 안 도와주시는 경우
2. 운영하시는 본인의 영적인 문제
3. 이전할 운이 안 들어왔는데 욕심으로 이전한 경우
4. 말 그대로 조상 바람입니다.(단 이 경우는 각기 사람마다 틀립니다)
이 분의 경우는 1번과 3번에 해당되는 경우입니다.
다른 곳에서는 운영이 잘 되셨고...
나름 유명한 곳이기도 했다 합니다.
상담 내용을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..
수연궁: 터 고사를 지내기는 하셨는데
주방 쪽과 입구 쪽은 부정을 안치고 들어가셨네요..!
대주님: 부정? 그게 뭐예요?
(네 그렇습니다. 일반인들은 잘 모르시죠...
그냥 일반적인 터 고사만 지내면 되는지 알고들 계십니다.
어떤 터 고사이던 부정풀이(안 좋은 모든 것을 물리치는 행위)를
한 다음에 고사를 지내셔야 합니다.)
긴 상담을 하신 후에야... 원인과 해답을 드렸습니다.
터 고사를 다시 지내 시기로 하였습니다.
상담하신 분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...
"영업이 잘되고 제가 좀 편하게 웃고,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"
고사를 지내고 보름 정도 후 전화가 오셨습니다.
"감사합니다"라고...
아직은 행복이라고 느끼지는 못하지만...
어머님하고 다시 웃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.
이렇게 전화 한 통 받으면 저 또한 행복하고 행복합니다.
신령님께 감사드리고요.
행복이란 큰 것이 아닙니다.
나의 가장 힘든 일이 해결되면 그게 행복입니다.
그 행복을 수연궁과 함께 찾으세요.
큰 정성으로만 찾는 것이 아닙니다.
작은 정성으로도 충분히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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